영암 대불산단 야적장서 지게차에 치인 20대 작업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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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한 야적장에서 지게차에 치인 작업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5분께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가 20대 남성 작업자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A씨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난 사고로 추정,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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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영암 한 야적장에서 지게차에 치인 작업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5분께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가 20대 남성 작업자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A씨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난 사고로 추정,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 당국도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상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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