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김남국 제명안 부결...비명 "이재명 지시"
[앵커]
코인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의 제명안이 윤리특위 소위에서 부결됐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게 누구의 뜻인지도 논란입니다.
대다수 입장이 반영된 거라고 했는데 비명계에선 이재명 대표가 지시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송기헌 / 국회 윤리특위 소위 야당 간사 (어제 30일) : 지도부와 공식적으로 상의한 건 아닙니다. 지도부와도 물론 상의는 충분히 했습니다. 지도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상의를 많이 하고요. 당내에서도 상당히 찬반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도 상의하신 건가요?) 특정한 분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거의 대부분하고 상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우리가 소위하고 윤리특위에서 부결시킨 건 우리 당의 입장이거든요. 이재명 대표가 지시해서 또 이재명 대표가 결정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이런 식으로 결정한다는 게 이게 나는 상식적이냐, 이게 맞는 길이냐. 저는 당 지도부의 지시가 없이는 불가능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당 지도부의 명확한 지시가 있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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