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우테크, 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 출시…다양한 환경에 맞춤형 비료 살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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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테크㈜(대표 박춘숙)는 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을 다년간의 현장 테스트 끝에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들은 퇴비(펠릿 입제), 친환경퇴비(입제), 요소비료, 염화칼슘 등을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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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테크㈜(대표 박춘숙)는 비료살포기 신제품 4종을 다년간의 현장 테스트 끝에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들은 퇴비(펠릿 입제), 친환경퇴비(입제), 요소비료, 염화칼슘 등을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기본 운반차를 활용한 살포기 플랫폼으로 과수·시설 하우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살포구 방향을 늘리고 각도를 45~90도로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살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또 살포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분사범위도 최저 1m, 최대 5m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양방향 살포 기준 연속 사용 가능 시간은 약 4시간이며 1포(20ℓ) 기준 65포(1300ℓ), 분당 약 최대 6.6ℓ 살포가 가능하다. 지면의 상태와 살포기에 적재된 양에 따라 시간에는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한편 신제품엔 자동주행기능(크루즈 기능)이 적용돼 작업자가 조향만 간단히 조정하면 편리하게 넓은 구간을 살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절기 상습 결빙 구간엔 염화칼슘 살포도 가능해 제설장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박춘숙 근우테크 대표는 “신제품(KW-DSP100, SP100, SP200, ESP300) 모델들은 탈부착이 가능해 운반차를 고유 목적대로 쓰면서 비료 살포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근우테크는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 우리 농촌 경제를 살리는 기업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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