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탄소중립형 야영장 북한산에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야영장이 개장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음 달 21일부터 경기 고양시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의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북한산에 새롭게 조성된 탄소중립 야영장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처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야영장이 개장한다.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도 운영한다. 야영객들은 필요시 다회용기를 사전 예약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야영 중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친환경 발효·분해 방식(미생물과 바이오칩 등 활용)이 적용된 친환경 음식물 처리 장치를 활용해 무해한 액상(물) 형태로 배출한다.
이 밖에도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야영장 소등제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민적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등이 진행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북한산에 새롭게 조성된 탄소중립 야영장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처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경 기자 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