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파킹서비스, 코스닥 법인 인수 통한 우회상장 검토 중

이두리 기자 2023. 8. 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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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코넥스 상장사 '이브이파킹서비스'(EVPS)가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EVPS 측은 "당초 코스닥 이전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제의를 받고 내부 검토 중"이라며 "현재 회사의 빠른 사업 확장 등을 고려해 이전상장 말고도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이라는 한 가지 선택지가 더 늘어난 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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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코넥스 상장사 '이브이파킹서비스'(EVPS)가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수 개의 코스닥 상장법인 최대 주주 측으로부터 지분 양수 제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최근 미국·일본 시장 진출 및 미국 인디언 자치정부 등과의 대규모 공급 계약 논의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VPS 측은 "당초 코스닥 이전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제의를 받고 내부 검토 중"이라며 "현재 회사의 빠른 사업 확장 등을 고려해 이전상장 말고도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이라는 한 가지 선택지가 더 늘어난 셈"이라고 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 CI/사진제공=이브이파킹서비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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