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유묵 '국가안위 노심초사' 국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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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묵들이 국회에 전시됩니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오는 2일 안 의사 탄신 144주년을 기념해, 내일(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 의사 유묵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묵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는 뜻의 '국가안위 노심초사', 높은 뜻을 지닌 선비와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뜻의 '지사인인 살신성인' 등 2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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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묵들이 국회에 전시됩니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오는 2일 안 의사 탄신 144주년을 기념해, 내일(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 의사 유묵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묵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는 뜻의 '국가안위 노심초사', 높은 뜻을 지닌 선비와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뜻의 '지사인인 살신성인' 등 2점입니다.
해당 유묵 2점은 보물로 지정돼 있고, 국회 전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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