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프리킥' 메시 美무대 9연속 공격포인트 끝났다, 그러나 '9골 3AS' 미친 활약 이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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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폭발력 있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미국 진출 후 9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던 그의 질주가 잠시 멈췄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갈등을 빚었던 그는 당초 중동리그나 친정인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이 예상됐지만, 뜻밖에도 메시의 선택은 미국이었고 지난 6월 초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 이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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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와 2023 MLS 29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승점 22점으로 동부 컨퍼런스 15팀 중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전반적으로 마이애미는 잘 풀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줬다. 메시와 함께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 합류한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경기 중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상황에서도 메시는 침착하게 득점을 위해 달렸다.
몇 차례 기회도 만들었다. 메시는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며 동료들에게 골 기회를 만들어줬다. 후반 37분에는 본인이 프리킥까지 얻어냈다. 그러나 회심의 슈팅이 수비벽에 걸리면서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이날 메시는 공격포인트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메시가 미국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신'과 같았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갈등을 빚었던 그는 당초 중동리그나 친정인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이 예상됐지만, 뜻밖에도 메시의 선택은 미국이었고 지난 6월 초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 이적을 확정했다.
메시가 오기 전까지 리그 22경기에서 단 5승에 그치면서 골득실 -14를 기록했던 마이애미는 리그스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7경기에 출전해 총 10골을 기록,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그는 미국에 그야말로 '메시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국 매체 ESPN은 리그스컵에서 메시의 활약을 소개하며 이것을 "리오넬 메시 효과"라고 소개하며 그의 조국인 아르헨티나 국기와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넣었다.
메시는 앞선 9경기에서 무려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메시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은 멈췄지만, 미국 무대에서는 여전히 적수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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