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버거워했던 공격수’ 뮌헨 라이벌 팀으로 가나? 영입 시 뮌헨 우승 경쟁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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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수비하기 힘들어했던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31일(한국 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르더 브레멘의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아직 영입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전성기는 2019년에 다시 돌아온 베르더 브레멘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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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도 수비하기 힘들어했던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31일(한국 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르더 브레멘의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아직 영입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퓔크루크는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공격수다. 189cm의 큰 키를 갖춘 타겟맨으로 최전방은 물론 밑으로도 내려와 피지컬로 버틴 뒤 팀원들과 연계를 할 수 있다. 중앙 공격수답게 박스 안에서 많은 볼 터치를 가져가면서 유효 슈팅의 60%를 골로 만들어 내는 좋은 슈팅 스킬은 물론이고 패싱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득점과 도움에 모두 능한 중앙 공격수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유스 생활을 한 그는 2016년 하노버 96으로 이적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독일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되기도 한다. 그는 2017/18 시즌에는 14골을 넣었다. 그의 전성기는 2019년에 다시 돌아온 베르더 브레멘에서 펼쳐졌다.
2021/22 시즌 2부로 강등된 베르더 브레멘에서 마르빈 두쿠슈와 호흡을 맞추며 올레 베르너 감독 아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34경기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올리며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뤘다.
2022/23 시즌 활약은 더 좋았다. 팀과 재계약을 하며 상승세를 탄 그는 9월에만 2골을 넣으며 이달의 선수상을 획득했다. 그는 이후로도 골을 몰아치며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함께 16골로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세바스티앙 알레의 공백에 대비하고 9번 포지션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알레는 1월과 2월(1월 13일~2월 11일)에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 결과 도르트문트는 스트라이커에 더 많은 것을 추가하고 싶어 한다.
퓔크루크가 유력한 후보다. 브레멘과의 계약은 2025년까지 유효하다. 이적료는 최대 2,000만 유로(약 289억 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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