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입세대에 쌀과 쓰레기 봉투 지원

송창헌 기자 2023. 8. 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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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9월1일부터 관외에 거주하다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에게 쌀과 쓰레기 봉투, 축하메시지 카드로 구성된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군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곳간꾸러미는 담양군 대표상품인 '대숲맑은 담양쌀' 10㎏ 1포대와 쓰레기 관급봉투 20ℓ짜리 20장, 축하 카드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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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늘리기 시책 일환, 축하메시지 카드도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9월1일부터 관외에 거주하다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에게 쌀과 쓰레기 봉투, 축하메시지 카드로 구성된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군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곳간꾸러미는 담양군 대표상품인 '대숲맑은 담양쌀' 10㎏ 1포대와 쓰레기 관급봉투 20ℓ짜리 20장, 축하 카드로 꾸려진다.

가구주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31일 "곳간꾸러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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