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하정우 "'비공식작전' 흥행 부진? 속상하지만 겸허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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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비공식작전' 흥행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하정우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서 "'비공식작전'의 흥행을 내부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현실은 달랐으나,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하정우는 지난 8월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이 누적 관객수 105만 명을 동원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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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비공식작전' 흥행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하정우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에서 "'비공식작전'의 흥행을 내부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현실은 달랐으나,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하정우는 지난 8월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이 누적 관객수 105만 명을 동원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속상했다"며 "내부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현실은 달랐으나, 겸허히 받아들인다. 사실 제 영화 인생에 있어서 처음 맛보는 고배도 아니다. 좋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답노트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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