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진, 여름에 에어컨 안 틀고 인간 승리 “방송국 출근, 집에 안 가”(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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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인호진이 여름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송우진은 여름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번 여름 진짜 더웠지 않냐?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을 안 켜고 버티는 분들도 간혹 계신다. 제 가까이에도 있다. 바로 인호진 씨다"라고 해 눈길을 잡았다.
에어컨 평소 안 틀던 집도 다 틀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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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스윗소로우 인호진이 여름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윗소로우가 출연했다.
이날 송우진은 여름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번 여름 진짜 더웠지 않냐?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을 안 켜고 버티는 분들도 간혹 계신다. 제 가까이에도 있다. 바로 인호진 씨다"라고 해 눈길을 잡았다.
인호진은 웃으면서 "부모님과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처서가 지나고 시원해지니가. "호진아 우리는 인간 승리다. 이런 집 없다. 에어컨 평소 안 틀던 집도 다 틀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안 틀었다"라고. 근데 사실 못 틀었다. 설치를 해야 되는데 그 시기를 좀 놓쳤다. 에어컨 기사님을 부르기에 시기를 놓쳤다"고 했다.
이어 인호진은 "집이 그렇게 덥지는 않아서 버티겠지 했는데, 7말 8초가 너무 더웠다. 가만히 있으면 무더운 공기 중에 시원한 공기가 느껴진다. 출근할 때 샤워를 두 번하고 그랬다"고 했다.
김영우는 "방송국에 출근하면 집에 가기 싫었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철은 "방송국이 장비 때문에 유독 시원하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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