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우수승무원, 일본 이어 대만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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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일본에 이어 대만으로 승무원 인적 교류의 범위를 넓힌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리보다 앞서거나 비슷한 시기에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한 일본과 대만 열차승무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며 "우리 승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우리 열차시스템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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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일본에 이어 대만으로 승무원 인적 교류의 범위를 넓힌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1월 대만에서 승무서비스 및 열차관광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대만 연수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우수승무원 서비스으뜸단이 참여할 계획이다. 타이중역 및 역내 문화 공간 등을 둘러보고, 대만 고속철도(THSR) 열차승무원과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7월 일본 JR큐슈 벤치마킹 연수를 통해 승무원과 고객 대응 모범 사례·철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리보다 앞서거나 비슷한 시기에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한 일본과 대만 열차승무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며 “우리 승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우리 열차시스템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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