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녹색산업 창업 아이디어…'2023 환경창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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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지원을 위한 '2023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업대전에 응모한 268개팀은 △기술성 △혁신성 △시장성 △성장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25개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총 1억8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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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지원을 위한 '2023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9월1일 개최되는 올해 환경창업대전에는 총 268개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153개팀(57%)의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이다.
창업대전에 응모한 268개팀은 △기술성 △혁신성 △시장성 △성장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25개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총 1억8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최종 25개 수상팀에게는 후속 지원사업으로 1대1 전문가 상담(멘토링),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기회 제공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상위 16개팀은 정부통합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도전할 기회도 얻는다.
이날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에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8개팀이 100여명의 국민참여평가단과 6명의 전문심사위원에게 발표 경연을 펼쳐 대상, 최우수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녹색산업은 기후변화시대 환경과 산업의 상생"이라며 "꽉 찬 종이의 여백을 찾아 글을 쓰듯,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도전 정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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