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재일 독립유공자' 오성규 지사 보훈원 입소

김종택 2023. 8. 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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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으로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오성규 지사가 3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원에 입소해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1923년생인 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했고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해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2023.08.31.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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