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역할 어려워 걱정 많아, 감독님 연출 기대된다”(완벽한 가족)

김명미 2023. 8. 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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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완벽한 가족' 촬영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8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프로듀서 서주완/제작 빅토리콘텐츠)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이 잘 읽혔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누가 보아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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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윤상현이 '완벽한 가족' 촬영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8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프로듀서 서주완/제작 빅토리콘텐츠)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이 잘 읽혔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번에 맡은 역할이 많이 어려웠다. 이전에 했던 배역들은 다 유쾌하고 밝은데, 이번 역할은 생각도 많이 해야 되고 안 가져본 감정을 만들어내야 했다. 걱정이 많은 드라마다"며 "감독님 연출이 제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캐스팅 후 배우들과 몇 번 만남을 가졌는데, 점점 배우들의 이미지가 캐릭터적으로 그려졌다. 윤상현 배우가 가장 다르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려온 것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 하지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누가 보아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9월 중 촬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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