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능·폭력 정권 향해 국민 항쟁...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안윤학 2023. 8.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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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며, 오늘은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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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며, 오늘은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 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천명, 국제해양재판소 제소와 함께 전면적인 국정 쇄신과 개각 단행을 촉구했습니다.

회견 뒤 이 대표는 국회 본청 앞에 단식 투쟁 천막을 설치하고 '무너지는 민주주의, 다시 세우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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