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신입사원 첫 채용… 내달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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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5월 말 한화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화오션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최근 직원 연봉을 1000만 원가량 인상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수도권 근무 확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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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5월 말 한화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화오션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총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의 대학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연구·개발 직무는 석사 이상)다.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내달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한화오션은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로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직무소개, 재직자 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이 제공된다.
한화오션은 최근 직원 연봉을 1000만 원가량 인상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40년 매출 30조 원 이상, 영업이익 5조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수도권 근무 확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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