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와 악수하고 포옹한 그 선수!’ 이적한 지 2달 만에 또 이적? 호펜하임, 베리샤 영입

남정훈 2023. 8.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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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르김 베리샤가 7월에 이적하고 2달 만에 또 이적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은 31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 25세의 독일 대표팀 선수인 머르김 베리샤는 리그 경쟁팀인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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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머르김 베리샤가 7월에 이적하고 2달 만에 또 이적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은 31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 25세의 독일 대표팀 선수인 머르김 베리샤는 리그 경쟁팀인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베리샤는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의 공격수다. 그는 팀을 상당히 많이 옮겨 다녔는데 벌써 7개 팀에서 뛰었다. 그는 2014년 오스트리아의 FC 리퍼링에서 데뷔했으며 그는 16세에 잘츠부르크에서 교체투입 50초 만에 데뷔골을 넣었었다.

많은 팀을 임대로 다니다가 2021년 김민재가 뛰는 튀르키예 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주전에서 밀리면서 그는 2022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그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23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7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을 했으며 독일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9일(한국 시각) ‘스카이 정보에 따르면 FC 아우크스부르크의 머르김 베리샤가 현재 도르트문트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월요일에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는 도르트문트가 아닌 호펜하임이었다. "베리샤는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동안 어떤 상대에게든 엄청난 골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수비하기가 매우 어렵고, 신체적 존재감 외에도 상대 골문 앞에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호펜하임의 메니징 디렉터인 알렉산더 로젠이 말했다.

"TSG는 흥미로운 팀을 보유한 흥미로운 클럽이며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이곳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 매우 이상적이다. 이미 많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조성된 조건을 활용해 경기력을 도약했다. 궁극적으로 팀과 클럽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나 역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베리샤가 입단 소감을 말했다.

베리샤는 1200만 유로(약 173억 원)의 이적료로 4년 계약을 했으며 등번호는 7번으로 배정받았다.

사진 = 호펜하임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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