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에서 K-조각의 아름다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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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각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31일 K-Sculpture 조직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뚝섬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15일까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일반 시민과 해외 미술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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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인 대형작품 109점 선보여
“우리나라 조각의 위상은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자신합니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겸 K-Sculpture 조직위원장)
한국 조각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31일 K-Sculpture 조직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뚝섬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15일까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일반 시민과 해외 미술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 주제는 ‘한강을 걷다’로 전영일, 송필, 백진기, 이길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41명(팀)의 대형 작품 109점이 전시된다. 한강과 잘 어울리는 대형 조각작품으로 뚝섬한강공원 자체를 하나의 커다란 설치미술 작품으로 꾸몄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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