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 “임시완, 서윤복과 일체감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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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이 임시완 하정우를 칭찬했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가 참석했다.
이날 강제규 감독은 "임시완은 촬영 15% 진행됐을 때 합류했다. 첫 촬영을 하는데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첫 프레임을 잡았을 때 서윤복이 나타났다고 중얼거린 기억이 있다. 제가 이미지에 안고 있던 서윤복과 모니터에서 본 서윤복의 일체감에 소름이 돋았다.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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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영화 ‘1947 보스톤’ 마라톤 출정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가 참석했다.
이날 강제규 감독은 “임시완은 촬영 15% 진행됐을 때 합류했다. 첫 촬영을 하는데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첫 프레임을 잡았을 때 서윤복이 나타났다고 중얼거린 기억이 있다. 제가 이미지에 안고 있던 서윤복과 모니터에서 본 서윤복의 일체감에 소름이 돋았다.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하정우도 현장에서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편집할 때 보니까 저는 이 작품 준비하면서 손기정 선생님의 자료나 영상을 보면서 그분의 어투 걸음걸이 등을 많이 접하게 됐다. 정말 너무 많이 닮아있다. 편집실에서 저희끼리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두 배우가 손기정, 서윤복이 되는데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9월 27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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