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확정···주요 내용과 의미는?
김용민 앵커>
최근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약자 복지를 두텁게 하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기획재정부의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유병서 /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김용민 앵커>
먼저 국가채무가 늘고 세수가 부족해지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내년도 예산의 기본 방향과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가 포함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내년도 예산안 내용을 보면 재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쓸데없이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과정을 거쳤다고 알려졌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편, 내년도 예산안에서 과학 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감소했다고 들었습니다.
관련 예산이 줄어들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소홀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복지 관련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나온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8에서 0.7로 또다시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저출산 지원을 위해서는 어떤 내용이 반영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분야 중 하나인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많은 내용이 담겼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서 지원한다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하여 전 국민적인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도 크게 증액했다고 알려졌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난해와 올해 극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큰 피해가 있었죠.
그리고 대중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국민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어떤 내용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의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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