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응팔’ 인연 라미란과 재회할까 “‘텐트 밖은 유럽’ 출연 논의” [공식]

왼쪽부터 류혜영 라미란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류혜영이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할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8월 31일 뉴스엔에 "류혜영이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지난해 8월 첫 시즌으로 스위스-이탈리아 편(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을 선보였다. 이후 시즌2에서는 스페인 편(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을, 시즌3에서는 노르웨이 편(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을 방영했다.

새 시즌에서는 여성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 라미란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미란은 20년 차 캠핑 고수로 그동안 다수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캠핑 전문가 면모를 선보여 왔다.

류혜영은 라미란과 tvN 화제작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류혜영이 '텐트 밖은 유럽'에 합류한다면, 라미란과 어떤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류혜영은 최근 웹드라마 '어른애들'에서 백한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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