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엔터세븐과 전속계약 조기 종료…“상호 합의” [공식]

최희재 2023. 8. 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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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지훈 씨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해 3월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약 1년 만에 소속사와 조기 결별하게 된 이지훈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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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지훈 씨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 씨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 그동안 이지훈 씨에게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지난해 3월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엔터세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약 1년 만에 소속사와 조기 결별하게 된 이지훈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지훈은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으며 ‘최고다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스폰서’ 등에 출연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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