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보 손잡고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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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옛 신보 사옥)에서 신보와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현대차그룹과 함께 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투자자금 확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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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옛 신보 사옥)에서 신보와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현대차그룹과 함께 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투자자금 확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보증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15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3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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