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가세로 군수,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 추모제향 참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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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출신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제98주기 추모 제향이 31일 원북면 반계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통령 헌화와 개식사, 행장낭독, 추모사, 제향,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돼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한 이종일 선생(1858~1925)은 언론활동과 교육 구국운동, 계몽운동 등 일생을 나라에 헌신한 애국 사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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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 출신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제98주기 추모 제향이 31일 원북면 반계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통령 헌화와 개식사, 행장낭독, 추모사, 제향,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돼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한 이종일 선생(1858~1925)은 언론활동과 교육 구국운동, 계몽운동 등 일생을 나라에 헌신한 애국 사상가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서핑 메카 조성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9월 사업 발주
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 사업을 발주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이다. 총 236억 원을 투입,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 일원 1만 2250㎡(연면적 433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 2021년 10월 설계용역을 시작, 센터 건립에 나섰고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를 마무리한 후 9월중 발주, 오는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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