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프랑스 AH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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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프랑스 에어버스헬리콥터스(AH)와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향후 10년간 예측되는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창헌 KAI 전무는 "이번 합의는 K-방산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H와 기존에 진행 중인 양산 사업뿐만 아니라 파생형, 신규개발 등 회전익 전 사업 부분에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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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소형무장헬기·수리온 300대 규모 통합발주 계약 체결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프랑스 에어버스헬리콥터스(AH)와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향후 10년간 예측되는 소형무장헬기(LAH) 및 수리온(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300대 규모로 LAH 양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납품돼 운용 중인 KUH의 파생형 및 잠재 수출 물량이 포함됐다.
양사는 2006년 수리온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소형무장헬기 등 다양한 회전익 사업 분야에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사업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단가와 납기 안정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수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창헌 KAI 전무는 "이번 합의는 K-방산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H와 기존에 진행 중인 양산 사업뿐만 아니라 파생형, 신규개발 등 회전익 전 사업 부분에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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