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입은 퍼플키스, 음악→비주얼 모든 것이 새롭다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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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처럼, 퍼플키스가 음악부터 비주얼, 콘셉트까지 색다르게 변신했다.
이를 위해 퍼플키스는 하이틴 콘셉트를 시도, 그동안 좀비와 마녀 등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상반된 여섯 멤버의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퍼플키스는 약 6개월 만의 컴백에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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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처럼, 퍼플키스가 음악부터 비주얼, 콘셉트까지 색다르게 변신했다.
퍼플키스는 오는 9월 5일 싱글 1집 'FESTA'로 컴백한다. 지치고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를 위해 퍼플키스는 하이틴 콘셉트를 시도, 그동안 좀비와 마녀 등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상반된 여섯 멤버의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퍼플키스는 앨범의 수록곡 일부를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텐츠를 보컬, 인스트 두 개 버전으로 제작해 화제다. 통상 팬들은 MR(반주)을 제거하는 식으로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추출해 해당 콘텐츠를 즐겨왔다. 퍼플키스는 이러한 과정을 최소화해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온전히 자신들의 목소리로만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완성하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데뷔 초부터 자신들의 앨범에 적극 참여해 온 이들은 이번 앨범의 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트랙 'Biscuit'이 멤버 채인의 자작곡인 것. 채인은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했고, 유키 역시 'Biscuit'의 랩 가사를 직접 썼다.
이렇듯 퍼플키스는 약 6개월 만의 컴백에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7HEAVEN' 속 청량한 하이틴 무드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퍼플키스만의 보랏빛 축제를 열 것을 예고한 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mk3244@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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