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1947 보스톤' 덕에 션X박보검 러닝크루 가입…건강한 취미 생겨"

유은비 기자 2023. 8.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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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1947 보스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검, 션 등과 함께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의 멤버로 활동할 만큼 달리기에 대한 애정으로 유명한 임시완은 "육상선수로 작품에 임했던 적이 있는데 달리기를 접한 건 시기상으로 '1947 보스톤'이 처음이었다"며 "그때 마라톤을 접하고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러닝 크루에도 가입하게 되고 하고 있는 것 같다. 일상에 건강한 취미생활이 생기게 해준 특별한 영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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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임시완이 '1947 보스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1947 보스톤' 제작발표회가 3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그리고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

임시완은 '1947 보스톤'에서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았다. 박보검, 션 등과 함께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의 멤버로 활동할 만큼 달리기에 대한 애정으로 유명한 임시완은 "육상선수로 작품에 임했던 적이 있는데 달리기를 접한 건 시기상으로 '1947 보스톤'이 처음이었다"며 "그때 마라톤을 접하고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러닝 크루에도 가입하게 되고 하고 있는 것 같다. 일상에 건강한 취미생활이 생기게 해준 특별한 영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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