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3개 기관과 복지핫라인 개통…위기가구 지원

김낙희 기자 2023. 8. 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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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복지핫라인을 개통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서천경찰 △서천우체국 △한전MCS △지역 내 7개 농축협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 등은 전날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핫라인이나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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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앞줄 가운데)와 관내 13개 기관장이 복지핫라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복지핫라인을 개통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서천경찰 △서천우체국 △한전MCS △지역 내 7개 농축협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 등은 전날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복지핫라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 복지제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민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핫라인이나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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