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 참여…11월 23일까지 전시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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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전국 규모의 미술축제인 '2023년 미술주간'에 참여해 무장애 프로그램과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주간 행사 기간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하고,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미술주간 이후에도 11월까지 미술관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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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전국 규모의 미술축제인 '2023년 미술주간'에 참여해 무장애 프로그램과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미술주간 행사에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전국 290여 개 미술관과 화랑, 아트페어, 비엔날레, 비영리 전시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주간 행사 기간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술주간 이후에도 11월 23일까지 전시 무료관람을 운영한다.
미술주간 지원을 받아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수어 전시해설(도슨트)도 진행한다. 수어 전시해설은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남도협회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도내 농아인들을 초대해 9월 5일부터 4회 차로 진행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하고,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미술주간 이후에도 11월까지 미술관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난달 중순부터 개최된 전시 '아카이브 리듬'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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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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