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구독 서비스 가격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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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구독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연간 구독료가 9월 6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오피셜 블로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2개월 구독료 인상안을 발표했다.
현재 12개월 구독자의 경우 11월 6일 이후의 다음 갱신일까지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가격 인상은 국내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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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구독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연간 구독료가 9월 6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해외는 물론 국내 서비스도 인상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오피셜 블로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2개월 구독료 인상안을 발표했다. 가격 조정을 통해 구독 서비스에 고품질 게임과 부가 가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는 구독형 게임 서비스다. 3가지 플랜으로 나뉜다. 플랜 등급에 따라 앞으로 출시된 신작 게임, 월간 게임, 베타 트라이얼, 스토어 할인, 독점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에센셜, 스페셜, 디럭스 3가지 플랜 모두 가격이 오른다. 에센셜 플랜은 59.99달러(약 7만9000원)에서 79.99달러(약 10만5000원)으로 오른다. 디럭스 플랜 역시 119.99달러(약 15만8000원)에서 159.99달러(약 21만1000원)으로 바뀐다.
현재 12개월 구독자의 경우 11월 6일 이후의 다음 갱신일까지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업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또는 추가시간 구매 등 9월 6일 이후에 멤버십을 변경하는 경우 오른 가격이 적용된다.
가격 인상은 국내도 적용된다. 다만, 정확한 가격과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비자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정책과 정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인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소식을 접한 글로벌 게이머들은 "너무 많이 오르는 거 아니냐", "3개월로 낮출까", "그래도 12개월이 메리트가 있다", "플스로만 게임해서 그냥 12개월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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