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흉기난동 희생자 고 김혜빈 씨 발인 [현장영상]

조은경 2023. 8. 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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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고인 최원종의 차에 치여 사망한 김혜빈 씨의 발인이 오늘(31일) 경기도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유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씨의 발인이 엄수됐고, 운구 차량이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에 부모는 오열했습니다.

미술을 공부하던 20살 대학생 김혜빈 씨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을 걷다 최원종이 몰던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고, 지난 28일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앞서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기억해 달라고 김혜빈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최원종은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9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촬영기자 : 오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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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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