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떠내려온 시신?..공기총 토막살인사건의 전말 (‘용감한 형사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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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에서 피해자에게 총을 겨눈 범인을 추적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회에는 김시수, 김민수, 서영환, 이수철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 일지를 펼쳐낸다.
부검 결과 두개골에서 총알이 발견되면서 남 씨의 사인은 총기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나는데, 그가 총을 원한 이유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사람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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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피해자에게 총을 겨눈 범인을 추적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회에는 김시수, 김민수, 서영환, 이수철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 일지를 펼쳐낸다.
이날 사건은 심상치 않은 신고로 시작된다. 낚시를 하러 갔다가 동그란 무언가가 떠내려와서 확인해 보니, 사람의 머리 같다는 충격적인 신고였다. 형사들은 시신의 목 부분이 날카로운 무언가에 절단돼 있는 상태를 보고 강력사건임을 직감한다.
다음 날, 인근 해양에서 절단된 팔까지 발견되면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다. 피해자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20대 남성 남 씨였다. 남 씨의 아내는 두 달 전 동호회 모임을 간 남편이 밤늦게 문자메시지 한 통을 남긴 채 사라졌다고 했다.
형사들은 동호회 회원인 배 씨를 만나 동호회 모임이 있던 그날에 대해 묻는다. 당시 배 씨는 남 씨의 취업을 동호회 회장에게 부탁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남 씨는 새벽에 떠났지만, 몇 시간 후 “총 좀 빌려 달라. 책임은 내가 지겠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배 씨에게 보냈다고.
부검 결과 두개골에서 총알이 발견되면서 남 씨의 사인은 총기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나는데, 그가 총을 원한 이유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사람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첫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3’는 27일 기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차트인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레전드 범죄 예능 프로그램’의 귀환을 많은 이들이 기다렸음을 입증했다. 1회에서는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이 어리석은 욕심이 화를 부른 사건들을 소개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용감한 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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