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구 보존 지적기록물 전산화 작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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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022년 생산한 토지이동 결의서, 지적측량 결과도 등 지적기록물 1만 4000장의 전산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 결의서, 부책·카드식 토지대장 등 172만 장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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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2년 생산한 토지이동 결의서, 지적측량 결과도 등 지적기록물 1만 4000장의 전산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고품질의 컬러스캐너로 이미지화해 ‘순천시 지적기록물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 결의서, 부책·카드식 토지대장 등 172만 장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해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지적공부와 토지이동 사유 및 측량 결과 등 필지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며 "지적기록물 전산화를 통해 기록물의 훼손, 멸실 등에 대비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정확하고 신뢰할 지적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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