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임시완 “마라톤에 푹 빠져, 건강한 취미생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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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임시완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영화 '1947 보스톤' 마라톤 출정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시완은 "제가 육상 선수 역할로 작품에 임한 적이 있다. 달리기를 접한 건 '1947 보스톤'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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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 임시완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영화 ‘1947 보스톤’ 마라톤 출정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가 참석했다.

임시완은 “제가 육상 선수 역할로 작품에 임한 적이 있다. 달리기를 접한 건 ‘1947 보스톤’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톤을 처음 접하고 마라톤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현재까지 쭈욱 러닝 크루에 가입해서 하고 있다. 영화 자제가 저에게 특별하다. 제 일상에 연기 활동을 주느라 없었던 건강한 취미생활을 만들어준 특별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9월 27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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