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와 함께하는 학부모 소통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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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지난 30일 민선 8기 핵심정책 하동아카데미와 관련해 '하동군수와 함께 하는 학부모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하동군의 다양한 정책 중 학부모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바로 하동아카데미"라며 "아이들을 위해 군이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새롭고 다양해서 너무나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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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지난 30일 민선 8기 핵심정책 하동아카데미와 관련해 ‘하동군수와 함께 하는 학부모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하동아카데미와 관련해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소통 협의체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 20명이 참석해 하동아카데미 과목별 참여 소감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인기강좌 추가 개설 요청, 원어민 영어, 발레수업, 테니스 등 희망 프로그램 제안, 평생학습관 조기 건립 추진 등 현재 하동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해 바라는 점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하동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하동군의 다양한 정책 중 학부모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바로 하동아카데미”라며 “아이들을 위해 군이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새롭고 다양해서 너무나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2025년 완공예정인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도서열람실, 예체능실, 조리실, 야외학습공간 등을 다양하게 갖춰 분야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관 건립 전에도 관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아카데미 운영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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