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강진 '남도답사 1번지' 걸맞게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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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34대 강진군수로 재직시 '남도답사1번지 강진'이라는 브랜드를 공식화해 우리 군을 관광도시 만드는 초석이 됐다."
31일 도민과 대화가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김영록 지사가 남긴 발자취를 이같이 회고했다.
강진군은 이날 도민과 대화에서 가우도 야간경관 콘텐츠 개발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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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민과 대화가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김영록 지사가 남긴 발자취를 이같이 회고했다.
그러면서 강 군수는 "이곳 강진에서 더 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정치인으로 꿈을 키우시고 미래 설계를 확립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남도답사 1번지를 지금까지 쓰고 있어서 감사하다. 강진은 남도답사 1번지에 걸맞는 문화자산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에 걸맞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강진군은 이날 도민과 대화에서 가우도 야간경관 콘텐츠 개발를 건의했다.
강진군은 대표 관광지인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강진군을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 강진군은 총 사업비 39억원 중 도비 5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도 23호선(강진~마량) 4차선 확장를 건의했다. 마량~고금, 고금~신지도 간 연륙 연도사업준공과 강진항 화물선 취항 등 교통량과 물동량이 증가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강진군의 설명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서남해안 해양 생태관광 휴양밸틀 구축과 연계 남부권 광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진군은 덧붙여 지방하천인 병영천 정비 지원도 전남도에 요청했다. 관광을 위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포석이다.
전남도 균형발전 프로젝트에 강진군이 첫 선정된 가운데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선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군수님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AI 메타버스 등 4차산업 리더로서 멋진 성공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민과 대화에는 조헌범 도 기획조정실장, 김기홍 관광체육국장, 유호규 건설교통국장 등 도 실국장과 차영수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보미 군의회 의장, 200여명의 군민이 자리했다.
강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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