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 제품력 알린다…서울시,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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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이서울패션쇼'를 다음달 5일부터 6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K패션 신진디자이너를 지원하는 하이서울패션쇼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DDF'패션쇼를 통해 신진디자이너와 동대문 의류의 제품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단순한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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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하이서울패션쇼'를 다음달 5일부터 6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979년에 동대문에 개장해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성 전문 도소매 패션몰로 영업 중인 '제일평화시장', 1983년부터 영업 중인 '청평화시장' 등 동대문을 대표하는 도소매 쇼핑몰이 참여한다.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하이서울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 7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다음달 6일에 열리는 DDF패션쇼는 5개 도소매 쇼핑몰에서 자체 디자인 능력을 보유한 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2024년 봄·여름 트렌드를 담은 여성복을 선보인다.
그간 패션쇼를 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거나 진행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동대문 디자이너들을 위해 무대부터 진행 비용은 모두 서울시가 지원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K패션 신진디자이너를 지원하는 하이서울패션쇼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DDF'패션쇼를 통해 신진디자이너와 동대문 의류의 제품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단순한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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