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표준사업장 새날애, 글로벌 K-푸드연구소와 손잡고 ‘서정김치’ 첫 출시

서정희 명장 연구로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요리로 재탄생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새날애는 동의과학대학교 글로벌 K-푸드연구소에서 서정(緖正)김치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담근 대한민국 요리 명장 김치인 서정김치는 반찬을 넘어 하나의 요리로 재탄생했고, 그 노하우를 김치에 녹여냈다. 식품안전관리시스템(HACCP)과 식품안전인증서를 획득했다.

새날애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서정김치는 ㈜새날애·라이스인더랩·㈜한날애커뮤니케이션·㈜정우식품·글로벌 K-푸드연구소가 함께해 재료 수급부터 최종 생산, 유통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이은호 새날애 대표와 서정희 동의과학대학교 K-푸드과 석좌교수가 서정김치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K-푸드연구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날애커뮤니케이션]

서정희 요리 명장은 동의과학대 K-푸드과 석좌교수이자 글로벌 K-푸드연구소 대표 연구진이다. 음식문화 요리특허개발서의 저자로서 미식대첩 컨설팅·컨설턴트와 심사위원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은호 새날애 대표는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K-푸드, 우리 서정김치를 K-푸드연구소 서정희 명장의 연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날에가 글로벌 K-푸드연구소에서 출시한 서정김치. [사진=한날애커뮤니케이션]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