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9월20일 컴백 확정…거친 질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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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한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개최의 꿈을 이룬 템페스트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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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31일 0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템페스트 로고가 새겨진 자동차 계기판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색의 강렬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템페스트의 거친 질주를 예고했다. 또한 컴백 일자를 주행거리 표기에 빗대어 '2023km', '09.20km'로 표현했고, 'COMING SOON' 문구 하단에는 발매 일시를 공개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전작 타이틀곡 '난장(데인저러스)'로 컴백과 동시에 '더쇼', '쇼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 이어 지난 29, 30일에는 도쿄에서의 공연도 성료했다. 템페스트는 9월30일 '2023 템페스트 쇼 콘 '티-아워' 인 마카오'(TEMPEST SHOW CON [T-OUR] in MACAU), 10월3일 SBS '인기가요' 도쿄 공연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개최의 꿈을 이룬 템페스트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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