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맥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치른다

조근영 2023. 8. 3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31일 개막한 제1회 강진 하맥축제를 가장 안전한 행사로 치르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전날 오후 행사장인 강진 종합운동장을 찾아 축제 담당자, 축제추진위원회,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와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찰, 소방, 공무원, 경비인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축제를 치르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군수, 개막 전날 현장서 진두지휘
안전 대책 회의 주재하는 강진군수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31일 개막한 제1회 강진 하맥축제를 가장 안전한 행사로 치르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전날 오후 행사장인 강진 종합운동장을 찾아 축제 담당자, 축제추진위원회,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와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강 군수는 축제의 성공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축제의 안전이라고 밝힌 뒤 군은 물론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하고도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의료진의 상시 배치 등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길 것도 강조했다.

군은 하맥축제 하루 최고 관람 예상 인원을 1만명 안팎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무별, 분야별로 업무 담당자를 지정하고 하루 평균 안전관리요원 85명, 진행요원 112명을 투입한다.

종합운동장 내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책을 강구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 체제도 유지한다.

전남경찰청 기동대원 60명도 추가 투입하고 25명의 자율방범대와도 연계해 대응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찰, 소방, 공무원, 경비인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축제를 치르자"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