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 개최

고익수 2023. 8. 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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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를 엽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하정웅컬렉션 중 동아시아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중국·일본 작가의 작품 24점을 선별·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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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 포스터 사진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홈페이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전남 영암에서도 기념 전시회가 열립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를 엽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하정웅컬렉션 중 동아시아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중국·일본 작가의 작품 24점을 선별·소개합니다.

한국 작가 전시 작품은 수묵 추상의 거장 서세옥의 <사람들>, 남도화맥의 전통과 정신을 잇고 있는 박행보의 <월출산 여름 풍경>, 시·서예·그림을 하나로 작업한 박방영의 <시가 태어나는 바다>, 한국 실경산수화 대표 작가인 이호신의 <월출산의 정취> 등입니다.

중국·일본 작가 작품은 자연의 산천과 대지의 매력을 시적 정취로 재현한 류융밍의 <설원의 학>과 <낚시꾼>, 마오쩌둥체에 능한 장전스의 <새우>, 모노파의 거장이었던 세키네 노부오의 <이것은 무엇인가>가 전시됩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결해 9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먹으로 피우는 꽃’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선과여백#영암군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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