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김 코치, 클린스만호와 결별…코칭스태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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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클린스만호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김 코치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지냈다.
협회 관계자는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 이전에 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 정리가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나가는 인원, 들어오는 인원이 있다"며 "마이클 김 코치는 빠지는 것 같다.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하차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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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클린스만호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중심으로 코칭스태프 보직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마이클 김 코치는 스태프에서 빠질 게 유력하다.
마이클 김 코치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지냈다. 유일하게 올해 3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에도 함께 했다.
그동안 마이클 김 코치는 차두리 어드바이저와 함께 K리그 경기를 주로 관전하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 이전에 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 정리가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나가는 인원, 들어오는 인원이 있다"며 "마이클 김 코치는 빠지는 것 같다.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하차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김 코치는 오는 10월까지 A대표팀 업무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유럽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협회는 조만간 코칭스태프 개편과 관련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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