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중기 9월 경기전망지수 82.7…4개월 만에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발 경제 위기 등으로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부산과 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의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보면 9월 경기전망지수는 82.7로 전월 대비 4.0p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전월 대비 수출(+14.3p), 생산(+9.4p), 내수판매(+2.7p) 등이 호전됐으며, 원자재 조달 사정(-4.4p)만 악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중국발 경제 위기 등으로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부산과 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의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를 보면 9월 경기전망지수는 82.7로 전월 대비 4.0p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뒤의 반등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로도 0.8p 상승했다.
제조업은 상승하고, 비제조업은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월 대비 8.6p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식료품(+33.3p), 펄프 및 종이 제품(+30.0p)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 제품(-25.0p), 가구 제조(-20.0p)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1.0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정보서비스업(+50.0p)과 창고 및 운송 관련업(+23.6p) 등은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50.0p)과 교육서비스업(-41.7p)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전월 대비 수출(+14.3p), 생산(+9.4p), 내수판매(+2.7p) 등이 호전됐으며, 원자재 조달 사정(-4.4p)만 악화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33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