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메이커아지트 협약 체결

재단 추진 사업 활성화·다앙한 아이디어 제안
취업·창업 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적극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왼쪽) 원장이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팹랩창원센터 이병훈 센터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은 최근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학과장 남상훈),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와는 ▲로봇랜드재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아이디어 적극 지원 ▲학생 취업 및 지역인재 채용 등 교류·지원 ▲창업 활동 프로그램 공유 및 현장실습 협력 ▲양 기관 상호 간 홍보 및 발전적 이미지 구축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또, 재단과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산학 협력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아이디어 제안 공유 네트워크 형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운영 지원 및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한다.

특히, 3개 협약 기관은 앞으로 마산로봇랜드 활성화 관련 내용을 주제로 대학생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와 메이커아지트창원팹랩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그램과 관련성이 크다"면서 "다양한 문화기획 활동과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해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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