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2만주·야생화 30만 주' 인제 가을꽃축제 내달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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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인제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이 오는 9월을 물들인다.
31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국화 2만1000 주, 야생화 30만 주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이 심어져,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함께 가을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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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내설악 인제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이 오는 9월을 물들인다.
31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국화 2만1000 주, 야생화 30만 주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이 심어져,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함께 가을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트리 클라이밍 등도 운영된다.
인제 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해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인제의 자연과 가을 풍경을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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