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3] 초대형 TV 앞세운 삼성전자, 프리미엄 '홈 스크린'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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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대형 프리미엄 스크린을 앞세워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왕좌 수성에 나선다.
특히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T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의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59.3%와 60.7%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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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월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에서 빅 스크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제품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와 네오 QLED 8K·4K·OLED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스크린 시대를 열기 위해 초대형 스크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상위 라인업인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초프리미엄 스크린이다. 초미세 반도체 소자로 뛰어난 빛과 컬러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76형부터 140형까지 5가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고화질·초대형 라인업에서는 네오 QLED 8K·네오 QLED 4K·QLED 4K 등 98형 3종 모델을 빅 스크린 존을 마련해 선보인다. 삼성 만의 차별화된 초대형 화질 솔루션이 적용된 98형 제품들은 홈 시네마 시대를 열어 가며 유럽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 모델은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이 적용돼 2대의 제품으로 21:9 비율의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어 영화관과 같은 스크린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유럽 고객들을 위해 삼성 고유의 게이밍 플랫폼 서비스 '게이밍 허브'와 게이밍 모니터 제품들도 소개한다.
게이밍 허브는 TV·게이밍 모니터·더 프리스타일 2세대 등 삼성의 스크린 기기만 있으면 별도 콘솔과 PC 없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신규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현재 약 3000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최근 발표한 세계 TV 시장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특히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T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의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59.3%와 60.7%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베를린(독일)=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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