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과 시비'..광명역서 흉기 난동 50대 검거

양효원 기자 2023. 8. 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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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광명역에서 50대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 KTX 광명역 2번 출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철도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역사 내에서 다른 여성과 시비가 붙어 철도경찰에 경범죄 처분을 받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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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역에서 50대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 KTX 광명역 2번 출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상으로 치료받았다.

A씨는 출동한 철도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역사 내에서 다른 여성과 시비가 붙어 철도경찰에 경범죄 처분을 받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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