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의약품 초격차 확보 나서…신산업 육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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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만나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경제2.0 정책방향'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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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 점검·과제 발굴…정책 이어지도록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만나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31일 산학연 전문가 40명과 만나 민관 합동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산업부가 발표한 '바이오경제2.0 추진방향'의 이행을 위해 발족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분과 ▲바이오신소재·에너지 분과 ▲디지털바이오 분과 ▲바이오정책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이행상황 점검·평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등에 제안·건의해 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경제2.0 정책방향'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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