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의약품 초격차 확보 나서…신산업 육성 논의

손차민 기자 2023. 8. 3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만나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경제2.0 정책방향'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 첫 회의 열려
이행 점검·과제 발굴…정책 이어지도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바이오경제 2.0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만나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31일 산학연 전문가 40명과 만나 민관 합동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산업부가 발표한 '바이오경제2.0 추진방향'의 이행을 위해 발족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분과 ▲바이오신소재·에너지 분과 ▲디지털바이오 분과 ▲바이오정책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이행상황 점검·평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등에 제안·건의해 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경제2.0 정책방향'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