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道 사업자, ‘최우수’ 민자도로 법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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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전국 20개 민자 고속도로의 2022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안전 특성화 신기술 도입을 통해 민자 고속도로 기술적 유지관리 수준과 민자 도로사업자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노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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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전국 20개 민자 고속도로의 2022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 도로안전성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이용편의성은 인천대교가, 관리적정성은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각각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 결과, 안전 특성화 신기술 도입을 통해 민자 고속도로 기술적 유지관리 수준과 민자 도로사업자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노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자 고속도로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고 예방중심의 정비 노력을 운영 평가기준에 반영하면서 민자 도로사업자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파임(포트홀) 예방 등 주행 쾌적성 확보를 위한 포장관리, 휴게시설 편의성·이용률 제고 등을 위해 민자 도로사업자와 함께 수요자 친화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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